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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진 모텐슨(마릴린 몬로의 가명)은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지내며 배우의 꿈을 안고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중 16살 어린나이에 제임스 도거티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순탄치 못했던 그녀의 결혼생활은 2년여 만에 파경을 맡고, 파경 후 육군 홍보 사진이 잡지에 실리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1948년, 20세기 폭스사와 계약을 체결한 그녀는 이름을 마릴린 먼로도 바꾸고 연기생활을 시작하지만 그해에 출연한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생각없이 멍청한 금발 여자들 뿐이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슬랩스틱 코메디의 대가 마르크스 형제들의 마지막 영화인 [Love Happy], 명장 죤 휴스턴 감독의 범죄 영화 [The Asphalt Jungle][이브의 모든 것] 등의 영화에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게된 그녀는 1953년, 헨리 해서웨이 감독의 [나이아가라(Niagara)]에서 바람난 유부녀 역을 맡아 독특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이른바 '몬로 워크(Monroe Walk)'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백만 장자와 결혼하는 법]등의 영화에서 연달아 성공을 거둔 그녀는 54년,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에서 뮤지컬의 여왕 에텔 머만을 비롯한 여러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손색없는 공연을 보여준다. 그리고 처음으로 서부 영화인 [돌아오지 않는 강]에 출연하여, 단순한 섹스 어필만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진지한 자세에 도전함으로써 컬러 시네마스코프 화면에서도 잘 어울리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던 중 그녀는 야구 선수 조 디마지오를 만나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 결혼 역시 오래가지 않아 결혼한 해에 9개월만에 둘은 이혼을 하게된다.

55년에는 그녀의 영화 인생에 있어서 전반기를 결산한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인 [7년만의 외출]에 출연하여 일대 센세이션을 다시 한번 일으켰다. 로맨틱 코메디의 거장인 빌리 와일더 감독은 당시 최고 인기의 코메디안 이었던 톰 이웰과 그녀를 짝지워서 그녀의 매력을 한껏 살린 작품을 만들었다. [7년만의 외출]에 이어 로렌스 올리비에와 호흡을 맞춘 [왕자와 무희](57) 빌리 와일더 감독의 [뜨거운 것이 좋아](59)를 통해 비평가들의 격찬과 함께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마릴린.

그러나 배우로서의 대성공과는 달리 그녀의 사생활에는 서서히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심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성격이었던 그녀는 매스컴의 집요한 추적, 56년에 결혼한 아서 밀러에 대한 열등감, 우수한 연기자가 되려는 강박 관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로 겨우겨우 버텨나가게 되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60년작 [사랑을 합시다]는 평판도 좋지 못한데다가 함께 공연한 이브 몽땅과 염문까지 일으켜 다시 한번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61년에는 밀러가 그녀를 위해서 대본을 써 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 출연했지만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그리고 영화의 개봉을 1주일 앞두고 밀러와 몬로는 마침내 이혼을 발표한다.

그리고 미완의 유작이 되어버린 다음 작품 [Something's Got To Give]. 이 영화에서 마릴린은 전라의 수영씬을 촬영하며 재기를 위한 의욕을 불태우지만, 그녀로 인한 촬영 차질이 계속되자, 마침내 제작자는 그녀에게 지불한 거액의 출연료까지 포기하고는 제작을 중지했으며 이 작품은 미완성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신경쇠약으로 인해 하루하루를 수면제와 술에 의지해 살던 그녀는 1962년 8월 5일 저녁..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전세계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끝내는 외로운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마릴린 먼로. 그녀의 그림자는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의 가슴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1947 The Shocking Miss Pilgrim
The Shocking Miss Pilgrim
Dangerous Years
1948 Scudda-Hoo! Scooda-Hay
1949 숙녀들의 합창 (Ladies Of The Chorus)
1950 Love Happy
아스팔트 정글 (The Asphalt Jungle)
파이어볼 (The Fireball)
All About Eve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1 As Young As You Feel
Love Nest
1953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Gentlemen Prefer Blondes)


백만 장자와 결혼하는 법
(How To Marry A Millionaire)

나이아가라 (Niagara)
1954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돌아오지 않는 강 (River Of No Return)
1955 7년만 외출 (The Seven Year Itch)
1956 버스 정류장 (Bus Stop)
1957 왕자와 무희 (The Prince And The Showgirl)
1959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960 사랑을 합시다 (Let's Make Love)
1961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 (The Misfits)
1962 Something's Got to Give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Gentlemen Prefer Blondes) : 1953  
로렐라이는 금발에 아름다운 몸매를 지녔지만 멍청하고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쇼걸. 반면 로렐라이의 단짝인 도로시는 검은 머리에 똑똑한 여성 이지만 잘 생긴 남자에게 맥을 못춘다. 로렐라이는 그녀에게 푹빠진 백만장자의 아들 에스몬드와 결혼하려고 하지만 에스몬드의 아버지는 아들이 그녀와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는데..

▣ 감상 포인트 : 먼로를 위한, 먼로에 의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자랑하는 백치미.
▣ 명장면 : 말이 필요없다. 그녀의 전성기적 모습을 담은 모든 장면이 명장면!
▣ 패션 : 풍만한 먼로의 몸을 휘감은 쉬폰 드레스.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 1955  
편집인인 리처드(톰 이웰 분)는 부인과 아들을 피서지에보낸 후,오랜만에 혼자 생활을 하며 해방감을 맛본다.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 각은 "만약 내가 바람을 피워본다면"이라는 것. 마침 같은 아파트 2층에 말할수없이 아름다운 금발 미녀가 이사를오고,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자기 아파트로 초대한 리처드는, 금발 미녀와의 행복 한 상상을 하는데..

▣ 감상 포인트 : 소심남 리처드의 환상과 현실을 잘 구분해서 감상하자~
▣ 명장면 : 두말 할 필요없이 유명하죠~ 먼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
▣ 패션 : 살랑살랑 마음을 흔드는 먼로의 화이트 탑 원피스!.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How to Marry a Millionaire) : 1953  
패션과 유행, 돈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심각한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소유자인 모델 폴라, 샤츠, 로코, 그들의 인생목표는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실속없는 모델 생활을 청산하기로 한 그들은 전재산을 털어 백만장자들이 모여사는 시내 중심가의 고급맨션으로 이사하고 본격적인 남자사냥에 나서는데..

▣ 감상 포인트 : 모든 여성들의 신데렐라 컴플렉스 100% 충족!
▣ 명장면 : 남자란 적어도 이 정도는 되야지~ 남자를 반찬 삼은 그녀들의 저녁식사!
▣ 패션 : 1950년대 뉴요커들의 최신(?) 패션 아이템은?
왕자와 무희 (The Prince and the Showgirl) : 1957  
1900년대초 영국을 무대로, 영국왕의 대관식에 초대되어온 한 왕국의 왕자와 우연히 대사관에 들른 미국인 쇼걸와의 만남 이후 펼쳐지는해프닝과 은 근한 로맨스가 코믹하게 그려진다.

▣ 감상 포인트 : 깜찍한 마릴린과 무뚝뚝한 로렌스의 환상적인 앙상블.
▣ 명장면 : 마지막..왕자가 떠난 문을 바라보는 마릴린의 뒷 모습..
▣ 패션 : 왕비에게 선물 받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이브닝 드레스~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 1954  
겉만 번지르르하고 다소 지루한 쇼 비즈니스 가족 이야기. 화면을 꽉 채우는 화려하고 값비싼 장면들은 그래도 볼 만하다. 에설 머맨과 댄 데일리의 연기는 좋고 마릴린 먼로는 무척 섹시하다.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의 그 익살맞은 친구 도널드 오코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다.

▣ 감상 포인트 : 예상을 깨고 뮤지컬 여왕 에텔 머만을 누른 마릴린 먼로의 연기!
▣ 명장면 : 글쎄~시종일관 화려한 영상은 나름대로 Good~!
▣ 패션 : 쇼 비지니스맨들 답게 화려한 반짝이 의상들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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