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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The Birds) : 1963  
어느 날, 멜라니 다니엘스는 갈매기 한 마리에게 돌연 습격을 당해 이마에 상처를 입는다. 다음날, 브레너 부인은 농부의 집 주인남자가 눈이 파 먹힌 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날 오후, 새들은 마을을 공격하고 이런 사건 속에 미치와 멜라니는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날 밤 그들은 집의 창문을 모두 판자로 봉쇄하지만 새들이 멜라니를 공격하고 멜라니는 쇼크 상태에 빠진다.

postscript ] 서스펜스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그의 영화에 새를 자주 등장시킨다. 영화<새>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에게 새는 희소식이나 편지 등을 전해주는 자유롭고 희망적인 존재로 여겨져 왔지만 영화 속 새는 공포와 위협 그 자체이다. 객관적인 설명이나 원인이 없이 그저 새들이 갑자기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한다는 상황이 더욱 공포스럽다.
프리 윌리 (Free Willy) : 1993  
12살의 제시는 방황하며 살아가는 소년이었다. 어느날 마을에 있는 수족관에 들어가, 친구와 벽에 낙서를 한게 발각되어, 두달동안 수족관 청소를 해야하는 벌을 받게 된다. 이곳에서 만난 범고래 윌리와 제시는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윌리에게 무서운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제시는 모든 것을 걸고 윌리를 풀어준다.

postscript ] 이 영화는 범고래와 소년간의 훈훈한 우정과 교감을 그렸고 2,3까지 시리즈가 나온 영화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감동의 드라마다. 개봉된 지 17년이나 지난 올드무비이지만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는 영화이다. <프리 윌리>하면 OST를 빼놓을 수 없다. 마이클 잭슨의 'Will You Be There'가 삽입돼 큰 인기를 끌었다.
꼬마돼지 베이브 (Babe) : 1995  
대학 교수인 파커와 우연히 만나게 된 하치가 새로운 주인인 파커의 출퇴근길을 하루도 빠짐없이 동행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오지 않는 파커를 10년의 세월동한 변합없이 기다리는 감동실화이다. 이전 일본판 <하치이야기>가 당시 1924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면 리메이크판은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감성연출의 대가 라세 할스트롬이 가세하여 또 다른 감동걸작을 탄생시켰다.

postscript ]돼지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이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특별하다. 이 영화는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고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돼지와 동물 친구들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각설탕 : 2006  
시은은 자신과 같이 태어나자 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다. 그러던 어느 날, 천둥이가 다른 곳으로 팔려 가면서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2년이 흘러, 우연한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천둥이와 마주하게 되고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시은의 지도로 천둥이는 조금씩 경주마로서 실력을 되찾게 되고 둘은 경마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된다.

postscript ] 천둥이와 시은의 가슴찡한 마음의 교류에서, 심장이 있고 추억이 있고,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뭉클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둥이의 그 검고 맑은 빛나는 눈동자, 그리고 시은의 깨끗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내게는 반려동물이라는 것이 이상적이기만하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오리라 장담한다.
마음이... : 2005  
찬이와 여동생 소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날 찬이는 소이를 위해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를 훔쳐오고 그렇게 세 식구가 된다. 어느 해 겨울, 찬이는 강변에서 썰매를 타던 소이를 물에 빠져 잃게되고 엄마도 소이도 떠난 그 집이 싫어진 찬이. 소이의 유품인 분홍색 책가방을 챙겨 메고 찬이도 어디론가 떠난다. 홀로 남겨진 마음이는 찬이를 찾아 나서는데...

postscript ] 대개 동물들이 영화에서 따뜻하고 의리있는 존재로 그려져 우리에게 감동을 주듯 '마음이'도 그러했다. 하지만 나는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듯 영화가 그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순수한 어린 오누이가 그랬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말하는 마음이의 연기력이 그랬다. 엄마에게 버려진 그들의 상처를 바라보는 것이 너무도 찡했다.
워낭소리 (Old Partner) : 2008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

postscript ] 지난 2008년 독립영화로써는 기적에 가까운 흥행을 일끌어내 주목을 받았던 영화<워낭소리>다. 이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전역의 4,50대의 중장년층을 영화관으로 인도했다는 것에서도 의미가 뜻깊다. 사람과 사랑을 울리는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기적과도 같은 그들의 삶 모든 것을 다큐멘터리로 엮어냈다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다.
하치이야기 (Hachiko : A Dog's Story) : 2009
길잃은 강아지, 하치는 파커교수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한다. 언제부터인가 저녁 5시가 되면 베드리지 역으로 귀가하는 파커를 마중하는것이 일과가 된 하치, 둘 사이에 자라난 사랑과 신뢰는 그렇게 계속 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파커는 대학 강의 중에 쓰러져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하치는 역 앞에서 죽은 주인을 계속 기다리는데..

postscript ] 일본에서 앞서개봉했었고 책으로도 나온 하치이야기는 이미 널리 유명했기때문에 미국판 하치이야기에 대한 다양한 평판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결과는 일본 시부야에서 미국의 한 마을로 배경이 바뀌었지만 그 감동은 그대로 전해진다는 평이다. 말을 못하는 주인공 하치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관객을 사로잡을만 하다.
그랑프리 : 2010
경주 도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을 알게 되고, 주희는 그의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되는데...

postscript ] 톱스타 김태희의 첫 주연작과 양동근의 복귀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애초부터 주목받아오던 영화다. 주희 역에 세련되고 지적인 아름다움을 지녔기 때문에 배우 김태희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고 제작 초반 배우 교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그녀의 진보한 연기력과 그랑프리 성공기는 빛을 발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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