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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and '리플리'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 1960  
영국의 여류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영화화 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킨 '태양은 가득히'는 알랭드롱의 아름다운 모습 만큼이나 인상이 깊은 작품이다.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뉴벨바그파에게 도전장을 던진 클레망 감독은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한 젊은이의 드라마틱한 파멸을 앙리 도카에의 카메라가 잡아 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훌륭하게 그려내었다.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 1999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를 석권했던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작품으로 맷 데이먼, 쥬드 로, 기네스 펠트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도 헸던 영화이다. 안소니 밍겔라는 이미 위에서 언급한 르네 끌레망 감독이 영화화 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각색하였는데, 걸작으로 남아있는 '태양은 가득히'와는 달리 범작의 자리에 머무른 작품. 주인공인 톰 리플리 역을 맡은 멧 데이먼의 호평은 극찬을 받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클래식한 반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평을 받았다.
'왕과 나' and '애나 앤 킹'
왕과 나 (The King And I) : 1956
극중의 주인공인 안나 레오노윈의 자서전을 극화한 뮤지컬 영화로, 이미 1946년 존 크론웰 감독에 의해 처음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하는 혹은 내가 기억하는 멋진 남자 ^^;; 율 브리너의 '왕과 나'는 1956년 월터 랭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두번째 작품. 뮤지컬 작품인 만큼 훌륭한 영화음악이 인상적 인데, 그중에서도 안나와 왕이 춤출때 나오는 "Shall We Dance" 와 라스트 를 장식하는 "Something Wonderful"은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나 앤 킹 (Anna and the King) : 1999  
율 브리너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사뭇 대조되는 부드러움을 간직한 주윤발이 헐리웃의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와 호흡을 맞춘 작품.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작 인 '왕과 나'에 비해 애나(안나)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커졌는데, 이는 아마도 조디 포스터의 인지도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다. 실화를 극화한 만큼 로맨틱한 상상을 자극 하는 영화로는 제격 이지만, 이성적이고 지적인 한 영국 여인이 무지한 동양의 작은 나라와 왕을 살렸다는 설정은 서양인의 우월함을 무의식적으로 피력하는 듯한 불쾌한 (--+) 인상을 심어준다.
'베를린 천사의 시' and '시티 오브 엔젤'
베를린 천사의 시 (Der Himmel Ueber Berlin) : 1987
아직도 가슴 속 깊은곳에 남아 있는 암울함...."베를린 천사의 시"는 안개 낀 새벽거리를 연상시키는 영화이다. 여명이 밝아옴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지독한 안개가 끼어있는 새벽거리.. <파리 텍사스> 이후 3년만에 빔 벤더스 감독이 내놓은 '베를린 천사의 시'는 모노크롬의 영상과 칼라로 된 영상이 절묘하게 전개되는 구성을 보여준다. 이는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촬영 기사 '앙리 알캉'의 솜씨로 그의 명성에 걸맞게 '베를린 천사의 시'는 탁월한 영상미와 수준있는 문학성으로 세계 언론의 격찬을 받았다.
시티 오브 엔젤 (City of Angels) : 1998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존 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시티 오브 엔젤'은 헐리웃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와 맥 라이언 호흡을 맞춘 영화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인간의 길을 택한 천사의 애절한 사랑은 그리고 있다. 새로운 '베를린 천사의 시'를 기대하며 극장으로 들어섰다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없었던 나. 하지만 그나마 그 분노를 삭히게 해주었던 것은 여전히 선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눈빛 이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의 그의 눈빚이 그리운 분이시 라면 이 영화를 택하셔도 될듯..*^^*
'요짐보'and '황야의 무법자'
요짐보 (用心棒 / Yojimbo) : 1961
말이 필요없는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자와 아키라'의 명작 고전으로 '사무라이 웨스턴'이라 불리우며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전체적인 극 구성이 희극적이며 액션극인 만큼 빠른 템포로 전개 되어지는 '요짐보'는 구로사와 아끼라가 처음으로 오락극으로 의도한 작품이기도 하다. 어딘가 미국 서부극의 원작을 빌려온 듯 보이지만, 일반적 서부극 구조의 원형만을 빌렸을 뿐 '구로자와 아키라'의 새로운 창작물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 1964  
빠라빠라밤~빠바밤~~ 비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두명의 총잡이..단발의 총성소리가 울리고 이내 쓰러지는 나쁜 넘...^^;; 내게 있어 서부극의 이미지는 항상 이런것이었다...고독한 총잡이와 한산거리에 부는 모래바람, 그리고 숙명의 대결... 이러한 고정적 이미지를 심어 준 웨스턴 영화의 고전 '황야의 무법자'는 '마카로니 웨스턴 붐을 일으킨 기념비적 작품이기도 하다. <시네마 천국>의 엔니오 모리꼬네가 주제 음악을 맡은 이 작품은 원작인 구로자와 아키라의 '요짐보'만큼이나 웨스턴 매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이얼 M을 돌려라' and '퍼펙트 머더'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 1954
전세계 수많은 추종자들의 신격 존재인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의 또 다른 공포 '다이얼 M을 돌려라'!! 무의식적으로 인간의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 시키는 이 영화는 전반부까지는 서스펜스가 넘치는 스릴러로, 후반부는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수사 드라마로 엮어나가 이색적인 느낌을 심어준다. 프레데릭 노트의 희곡을 영화화 한 이 영화는 사건전개 장소를 일정한 공간으로 한정시키며 단일 공간 안에서의 치밀한 플롯과 정교한 프레이밍, 흡입력 있는 대사 등을 통해 영화의 묘미를 더한다. 또한 자신의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를 즐기는 '히치콕'의 깜짝 출연 역시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 ^^*
퍼펙트 머더 (A Perfect Murder) : 1998  
50년대 런던에서 90년대 뉴욕으로 배경을 옮긴 '퍼펙트 머더'는 프레데릭 노트의 원작에 충실한 히치콕의 <다이얼 M을 돌려라>와는 달리 상당 부분이 새롭게 설정 되어 만들어 졌다. 한정 된 공간속에서의 폐쇄적인 공포를 잘 표현해낸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허술하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돈과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의 명소들과 상류 사회의 생활 환경들을 볼 수 있는 눈요기 거리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사브리나' and '사브리나'
사브리나 (Sabrina) : 1954  
사뮤엘 테일러의 희곡 'Sabrina Fair'를 각색한 작품으로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의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오드리 헵번, 험프리 보가트, 윌리암 홀든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 하지만 이들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는 단연 오드리 햅번이다. 헐리웃 클래식 영화 배우 중 최고로 꼽히는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견해 이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감성적인 연기는 '사브리나'에서도 여감없이 눈부신 빛을 발한다. 각색에도 참여한 빌리 와일더 감독의 연출도 높은 점수를 줄만하며, 빼놓으면 서운해 할 허리웃 스타 '험프리 보가트'의 독특한 매력 역시 볼 만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사브리나 (Sabrina) : 1995  
나이가 먹을 수록 매력을 더하는 해리슨 포드가 '리누스 래러비'역을 맡은 '1954'년작 '사브리나'의 리메이크 작품. 윌리암 홀든의 바람둥이 '데이빗' 역은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의 귀여운 게이화가 그렉 키니어가 맡았고, 오드리 헵번이 연기했던 사브리나 역에는 <가을의 전설>에서 전세계 여성들의 질투를 샀던 줄리아 오몬드가 맡았다. 전작에 비해 배우들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짙지만, 무심한 듯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는 해리슨 포드의 매력만큼은 여전히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래게 한다 .
'마틴 기어의 귀향' and '써머스비'
마틴 기어의 귀향 (The Return Of Martin Guerre) : 1982
16세기 프랑스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진정한 사랑과 '과연 인간의 진실성은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있는 휴먼 드라마 이다. 미남이라 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르는 프랑스의 대표배우 제라르 드 빠르디유와 <포르노그래픽 어페어>로 국내 관객에겐 친숙한 나탈리 베이가 열연을 보여 주었으며 제 8회 세자르상 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등 3개부문을,그리고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써머스비 (Sommersby) : 1993  
1982년 제라르 드 빠르디유, 나탈리 베이 주연의 프랑스 영화 <마틴기어의 귀향>을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리차드 기어와 조디 포스터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으며 <카피캣><엔트랩먼트>의 존아미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의 틀을 그다지 많이 벗어나지 않은 영화이며 그런 만큼 인간의 진실성에 대한 탐구 역시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원작의 두 연인보다는 리메이크작의 연인들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점. 이러한 점은 아무래도 멜로적인 느낌에서 만큼은 배우들의 외모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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