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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 2000  
닉 마샬(멜 깁슨)은 한때 끝발 날리던 광고기획자, 명성과 돈어느 하나 남 부러울 것이 없던 그에게 어느날 믿을 수 없는 시련이 닥쳐온다.바로 승진 기회를 경쟁사 직원에게 빼앗겨 버린 것! 사고로 주위 여자들은 분명 말하지 않는데, 닉에게는 그녀들의 속마음이 다 들리게 되고 급기야 닉의 이런능력을 꿈에도 모르는 달시는 그의 조작된매력에 빠져들고만다. 그리고 어느 틈엔가 닉도 달시를 사랑하게 되는데...

postscript ] 제목처럼 여성관객이 어떤 장면을 원하는 지 알고 있다는 듯 자연스러운 캐릭터였고 달시 맥과이어 또한 모든 남자들이 이 여자를 사랑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매력적 인물 이었다 괜찮은 각본에 말끔한 연출, 적절한 캐스팅 90점 정도는 주고 싶은 유쾌한 영화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Cruel Intentions) : 1999  
맨하탄 최고의 상류층인 캐더린과 세바스찬은 의붓 남매. 뉴욕의 모든여자들이 시시하게만 보이는 세바스찬에게 새로운목표가 생긴다.타켓이된 여자는 바로 잡지에'혼절순결'을 서약하는글을 기고한 새 학장의 딸 아네트세바스찬은 아네트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공략을 펼치고, 아네트는 조금씩 세바스찬에게 마음을 열어 가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바스찬.그러나 그는 침대로 이끄는 아네트를 뒤로한채 방을나와 버리는데...

postscript ] 리즈 위더스푼의 청순한 연기와 사라 미셀 겔러의 섹시한 연기가 의외로 멋진 대비를 이루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던 영화, 라이언필립의 모습만 보아도 행복했던 영화가 아닐까??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 2003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난것에대한 한과 불만을 지니고있는 조씨부인, 겉으론 사대부현모양처의 삶을 살면서, 남몰래 남자들을 정복해가는 사랑게임을 즐긴다. 그녀의사촌동생 조원은 가부장적인 주류의 가치관을 비웃듯 고위관직을 마다하고 뭇여인들에 탐닉하는것을 즐긴다. 조원은 9년간 수절하며 열녀문까지 하사받은 정절녀 숙부인에게 접근하지만, 조선시대 최고의 바람둥이에게도 천하의 정절녀를 정복하기란 그리녹녹치않은데..

postscript ] 자신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그 순간에 죽음을 당해야만 했던 조원의 그 안타까운 눈동자,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 소식을 듣고 죽음으로써 그의 사랑을 이루려하는 숙부인의 마지막 선택, 자신의 비툴어진 욕망과 질투때문에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 스스로도 파멸을 맞이하는 조씨 부인의 초라한 행색에 이르기까지... 이재용 감독이 표현한 이 영화속 비극은 아름답다못해 가슴을 파고들을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카사노바 (Casanova) : 2005  
18세기 베니스 최고의 남자!! 쟈코모 카사노바는 수많은 여자들의 정조를 유린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 그의 악명은 바티칸 교황청에서 체포령을 내릴 정도...하지만 세상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를 거부한 유일한 여인, 프란체스카 브루니를 만나게 되면서 카사노바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postscript ]'카사노바' 하면 떠오르는 그 수 많은 여성들과의 자유로움을 멀리 떨쳐내고.. 이번 영화에선 카사노바 그의 마음을 오롯이 뺴앗아 간 한 여자에 대한 그의 사랑과,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는 베니스의 아름다운 풍경이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준것 같다...
나를 책임져, 알피 (Alfie) : 2004  
뉴욕에 사는 영국 출신 바람둥이 ‘알피’는 인생에서 책임지는 것 없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옮겨 다니면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충동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과 잠자리를 함께 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고 만다. 여자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겉모습만 화려한 자기 삶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postscript ] 사랑의 진실한 의미 보다는 즐기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여기던 가련한 남자의 정체성 회복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같은 진솔한 영화. 쥬 드로를 좋아 한다면 권하고 싶지만 ~~ 그것이 아니라면 지루함을 느낄수있는 작품!
누구나 비밀은 있다 : 2004  
첫째 진영에게 사랑은 과거형일 뿐.그런 진영에게 동생의 애인인 수현이 '귀여움' 그 이상으로 다가오고, 학구파 대학원생 둘째 선영, 집으로 인사하러 온 동생의 애인 수현을 보는 순간,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을 느낀다.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도대체 수현의 어떤 매력이 세 자매를 사로잡은 것일까?

postscript ] 로맨스 섹시코미디 영화 장르라고 말하고 싶은 누구나 비밀은 없다는 사랑에 대한 각기 다른 이야기로써 말하기 어려운 성에 관해서 웃고 넘길수있는 영화였던 점은좋았으나 드라마적 요소가 너무 가미된것 아닌가 하는 아쉽움이 남는다 캐스팅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인기를 끌 영화로 섹시코미디로써의 접하고 싶은 분은 한번 보시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omething's Gotta Give) : 2003  
부유한 독신남 해리샌본은 젊은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삶을 사는 진정한플레이보이. 저명한 희곡작가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이혼녀 에리카는 한창나이의 딸이 남성 우월적인데다 나이도 훨씬 많은 남자와 사귀는걸못마땅해하며 은근히 해리를 경멸한다. 그러나 단둘이 며칠을 지내면서 같은 연배인 두사람은조금씩 친구가 되어가며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postscript ] 귀여운 로맨스를 보여주는 중견배우들과 때론 감미롭게,때론 엉뚱하게 흐르는 프랑스 샹송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들로 즐겁게 봤던 영화, 뻔한 로맨스 영화들에 지루함을 느낀 관객들은 부모님과 함께 혹은 미래를 약속한 누군가와 함께 개성만점의 쵸콜렛 같은 로맨틱 영화 한편을 즐겨보는 것도 참 멋진 시간이 될것이다!
연애술사 (Love in magic) : 2004  
낮에는 터프한 미술교사, 밤이면 섹시한 자태로 무도회장을 평정해온 21세기 바른 여성 희원. 훌륭한 외모는 기본이고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썩 괜찮은 타이틀을 가진 준석의 적극적인 프로포즈에 내심 흡족해 하며 표정관리 하던 그녀! 하지만 잊고 싶던 바람둥이 옛 남친 지훈으로부터 그 당시 모텔에서의 러브 플레이가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이 시중에 떴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사생활을 훔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희원은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범인 잡기를 제안하고,,,

postscript ] 현대의 인스턴트식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 따끔한 경고를 주는 영화, 마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골라 빼는 것처럼 진실된 사랑보다는 오직 현재의 자기만족을 위해 가면을 쓰고 위선적인 사랑을 아무런 망설임없이 말하는 현대인들이 보면 좋은 영화일듯...
작업의 정석 : 2005  
작업계의 대표선수 민준과 지원이 만났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첫 눈에 강하게 끌린 이들은 상대가 결코 쉽지 않음을 안다.보통 남녀에게 하는 방법으로 슬쩍 서로를 떠보는 우리의 작업 남녀! 하지만 이들에게 평범한 버전이 통할 리 없다. 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비장의 작업기술을 실전 테스트해볼 상대를 만난 민준과 지원의 작업 대결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하는데...

postscript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깜짝 조연들의 등장에 눈이 즐겁고,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손예진의 목소리와 표정연기는 귀를 즐겁게 해주고, 어디 저런 남자 없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송일국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나 연인들과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상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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