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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2003  
때밀이 울 엄마...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할까?

나영'전도연'은 때밀이로 맹활약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 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 할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하지만! 그곳에서 꿈에서도 만나리라 생각치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postscript ] 잔잔하게 눈을 간지럽히는 푸른 바다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이 정겹고 다정하다. 맞춤 캐스팅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전도연과 박해일 그리고 고두심의 연기도 흡족한 작품.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 : 1998  
플로리다 걸프 해안의 작은마을에 사는 8살의 핀 벨은 누나와 함께산다. 가난한 집안 형편이지만 화가가 꿈인 핀은 아름다운 바다를 그리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다. 어느날 그는 탈옥한 죄수 루스티그를 우연히 만나 그의 발목에 찬 족쇄를 풀어주면서, 그의 단순하고 평화로운 생활이 깨어짐을 느낀다.

postscript ]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훕!' 숨을 멈추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분수대를 사이에 두고 아름다운 키스를 나누는 핀과 에스텔라의 모습은 나에게 가벼운 호흡 정지를 선물한 장면. 잡힐듯 잡히지 않았던 안타까운 둘의 사랑은 지금까지 작은 바람처럼 가슴 속에 남아 톡톡톡 심장을 두드린다.
연애소설 : 2002  
사랑한다는 말은 못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환의 카메라속으로 불쑥 두여자가 들어온다.수인과 경희,닮은듯 다른 두사람은 단짝친구이다. 수인에게 첫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보지만 아주 정중히 거절 당한다. 하지만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수 없었던 지환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postscript ]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리운 느낌,, 그 느낌이 가득 메워져 터져버리면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며 조바심을 내다가 마침내 조심스레 날려버리는 방법을 배우게 해준,, <연애소설>은 그렇게 사랑을 가르쳐준다. 지환에게도..그리고 우리에게도..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Love me if you dare) : 2003  
소꿉친구인 그가 남자로 보인다...

내 이름은 소피, 방년 8살!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소녀란 점 때문에친구들 사이에선 놀림감이다. 이런 내게 자알생긴 줄리앙이 예쁜 사탕상자를 내밀며, 내기를 걸어왔다. 운전기사 없는 스쿨버스 출발 시키기, 꾸중하는 선생님 앞에서 쉬야(?)해 버리기 등은 그에겐 일도 아니다. 왜냐면, 능글능글한 눈 웃음으로 때우면 되니까..ㅋㅋ 그런데,17살이 되니까..그가 남자로 보인다. 다른 여자랑 얘기만해도 질투가나고..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postscript ] 동화같은 아멜리에가 그리웠다면 이제 소피와 줄리앙을 만나보자~ 연두빛 새싹처럼 어렸던 사랑이 하늘을 머금은 초록빛으로 여물어가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행복해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다. ^ ^
하나와 앨리스 (花とアリス/Hana & Alice) : 2004  
거짓말로 시작된 아슬아슬~ 삼각로맨스!
“기억 안나요? 선배, 나한테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중학교 단짝 친구인 하나와 앨리스. 어느 추운 겨울날, 이른 아침부터 집까지 찾아온 앨리스는 찍은 남자애를 보여주겠다며, 하나의 손을 잡아 끈다. 성큼성큼 앞서가는 앨리스를 쫓아가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 하나는 바로 그곳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 숨이 턱 막혀버린다.

postscript ] 이와이 슌지는 언제나 담백하다. 사랑에 서툰 두 소녀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하나와 앨리스>는 '소녀영화'다운 과잉발랄로 채워졌을 수도 있지만 슌지의 손에서 빚어진 작품답게 하얗게 화면을 메우며 조용히 속삭인다. "나의 사랑은 당신이 원한 사랑이 아닐 수 도 있어요.." 라고..
클래식 (The Classic) : 2002  
가끔은 상식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언제나 사랑은 ‘우연’을 가장하고 찾아온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postscript ] <클래식>을 보고있으면 "사랑밖에 난 몰라~"라는 노래의 구절이 절로 떠오른다. 영화 제목 그대로 너무나 '클래식'한 준하와 주희의 사랑은 쉬이 지워지지않는 문신처럼 또렷히 각인되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심동 (心動/Tempting Heart) : 1999
18살의 소루와 첸리는 콘서트장에서 친구에게 호군을 소개받는다. 처음 본 순간 소루는 호군을 좋아하게 되고 그후 파티에서 몇번의 만남을 가지지만 호군은 소루에게 말조차 걸지 않는다.

첸리가 조퇴를 하고 혼자 하교하던 어느날 소루는 그녀를 기다리는 호군을 만난다...
"너를 처음 본 건 아르바이트하던 악기점 쇼윈도 앞이였어.
그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어"...


postscript ] 영화를 본 후 심하게 요동치는 심장을 부여잡고 잠을 청했다. 입가에 애잔한 미소가 퍼지는가 싶더니 이내 눈물이 배어 나온다. <심동>은 그런 영화다.. 굳어버린 당신을 심장을 다시금 뛰게 만들수 있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 2004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찾아온 투명한 슬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리츠코 '시바사키 코우'는 어느날 이삿짐 속에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발견하고는 약혼자 인 사쿠타로'오사와 다카오'에게 짧은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져버린다. 리츠코의 행선지가 '시코쿠'라는것을 알고 그녀의 뒤를 쫓는 사쿠타로. 하지만 그곳은 사쿠타로의 고향이자, 첫사랑 아키와의 추억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postscript ] 일본에 휘몰아친 최루성 멜로의 중심에 서있는 영화. 잔잔하다 못해 졸리다는 의견이 많지만 ㅡㅡ;; 그건 어디까지나 정서의 차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멜로를 '즐긴다면' 바람섞인 사랑이 묻어나는 몇몇 장면은 보아둘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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